동아일보 | 눈폭탄 예고…복지부, 한파 대비 응급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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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0 12:35 조회1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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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응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복지부는 이날 오전 종교계 노숙인지원 민관협력네트워크와 함께 시행하는 동절기 민관협력 응급구호활동에서 취약계층에게 경량패딩·핫팩 등 동절기 응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종교계 노숙인지원 민관협력네트워크는 지난 2013년 종교계와 정부 간 노숙인 지원을 위해 출범했으며 그간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 노숙인을 발굴해 지원하고, 노숙인들이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지해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21일까지 중부지방에 최대 10㎝의 눈이 올 전망이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소재 탑골공원 원각사에 위치한 노인·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찾아 직원들과 함께 급식 준비와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무료급식소 관계자는 “무료급식소를 찾는 분들은 늘어나고 있는데, 식재료 구입비 등 운영비가 나날이 오르고 후원의 손길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성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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