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시체 옮기는 장면, 구글 맵에 딱 찍혔다…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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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0 12:03 조회1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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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경찰이 구글 스트리트뷰에 포착된 장면에서 ‘실종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용의자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19일 CBS,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해 11월 스페인 소리아주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수사는 1년이 지나도록 진척이 없었다. 그러던 중에 스페인 언론이 지난 10월 구글맵 스트리트뷰에 올라온 미스터리한 장면을 보도했는데, 경찰은 이 사진이 실종 사건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했다.구글맵 사진에는 소리아주 타후에코 마을에서 한 남자가 흰색 천으로 감싼 무언가를 차 트렁크에 싣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마을은 주민 20명에 불과한 외딴 마을이었다. 구글 스트리트뷰 촬영 차량이 이 마을에 온 것은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 문제의 이미지는 10월에 구글맵에 공개됐지만 그 장면이 정확히 언제 찍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단서를 찾은 경찰은 지난달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한 명은 사진에 찍힌 차량 소유주이며 한명은 실종 남성의 여자친구다.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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