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동절기·우기에도 타설 가능”… 삼표산업, 특수 콘크리트로 현장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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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0 11:02 조회1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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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은 계열사 삼표산업의 특수 콘크리트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삼표산업이 최근 현장에 적용 중인 콘크리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콘크리트 ‘블루콘 킵 슬럼프’(Keep Slump)다. 현대건설과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일반 레미콘에 비해 작업 가능 시간을 늘려 시공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일반 레미콘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원재료인 시멘트가 물과 반응해 점차 굳어지기 시작한다. 제조 직후 90분 이내에 타설하지 않으면 굳어져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이 제품은 일 평균기온 35도에서도 양질의 고품질 콘크리트를 확보할 수 있다. 현장 요구 수준에 따라 콘크리트 유지 시간을 최대 3시간까지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블루콘 스피드는 요즘 동절기 현장 호응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한다. 동절기 및 춘추절기에 초기 압축 강도를 높인 이 제품을 적용하면 붕괴사고 원인으로 지목되는 콘크리트 강도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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