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성탄 이브’ 명동 9만 인파 몰린다…서울 중구, 안전관리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0 10:31 조회10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서울 중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명동 일대에서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명동 일대에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조형물과 백화점 미디어파사드, 명동성당 야외공연, 성탄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매년 대규모 인파가 몰려든다. 구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인파 분석 데이터를 토대로 오는 24일 순간 최대 인파가 9만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구는 21일과 24일, 25일 사흘 간 총 172명의 안전요원을 현장에 투입한다. 명동길, 명동8길, 남대문로 등 주요 인파 밀집 지점 17곳에 2인 1조로 요원들을 배치해 보행 안전을 책임진다. 눈스퀘어 삼거리와 명동예술극장 사거리는 인파 특별관리 구간으로 지정해 거리가게를 감축 운영하고, 차량 진입을 제한한다. 공유 이동수단인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 반납을 제한해 보행로 혼잡을 최소화한다.중구 통합안전센터에서는 41대의 지능형 폐쇄회로(CC)TV로 실시간 명동 거리를 집중 모니터링하며 인파 밀집도를 관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