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일주일 새 저체온·동상환자 30명 급증…‘주말 더 춥다’ 한랭질환 주의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0 10:00 조회19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하는 강추위로 일주일 새 한랭질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오는 주말에는 대설과 한파가 예상돼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동상·동창이 대표적이다.20일 질병관리청의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신고현황’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총 30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다. 12일 7명, 13일 3명, 14일 7명, 15일 1명, 17일 5, 17일 5명 18일 2명 등이다.올해 감시체계가 운영된 1일부터 이날까지 총 발생 한랭질환자가 60명임을 고려하면 지난 일주일 새 절반가량 발생한 것이다.지난 9일에는 경기도 포천에서 60대 남성 1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기도 했다.추위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지난 12일부터 현재까지 계속 영하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에는 대설과 함께 영하 13도의 강추위가 예상된다.질병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