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내일은 남조선에서’…우크라군, 드론으로 북한군에 투항 전단지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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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0 10:00 조회1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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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무인기(드론)를 이용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상대로 투항을 권고하는 전단지를 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9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친(親)우크라이나 국제시민단체 ‘인폼네이팜’에 소개된 관련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영상에는 드론에서 전단지가 살포되는 장면이 담겨 있으며, 우크라이나어로 ‘북한군이 숨어있는 숲에 전단지를 투하하고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뒤이어 한글로 된 여러 종류의 투항 전단지가 소개된다.눈에 띄는 전단지는 한 북한 병사가 좌우 양쪽에 태극기를 배경으로 양손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것이다.이 전단지 상단에는 한글로 ‘오늘 항복하고 남조선에서의 내일을 맞이하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또 다른 전단지에는 한글로 ‘당신은 돈으로 팔렸다!’는 문장이 적혀 있다. 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얼굴과 러시아 군복을 입은 군인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인폼네이팜은 “쿠르스크에 있는 북한 군인들에게 우크라이나 드론은 죽음만이 아니라 자유로운 사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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