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4선 도전’ 정몽규 회장 “과감한 개혁으로 축구협회 신뢰 회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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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4:43 조회1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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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장 4선 도전을 공식화한 정몽규(62) 회장이 ‘축구협회 신뢰 회복’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몽규 회장은 19일 포니정재단 빌딩 1층 콘퍼런스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출마 선언문을 발표하고 네 가지의 공약을 밝혔다.지난 2013년 제52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에 선임된 정 회장은 3선까지 성공, 12년 동안 한국 축구의 수장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최근 입지는 좋지 않다.지난해 승부조작으로 제명된 축구인에 대한 기습 사면을 진행해 큰 논란을 일으켰고,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과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의 중심에 섰다. 또한 감사를 실시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소 자격정지 이상 요구 처분을 받기도 했다.이제 축구계에서 물러나야한다는 팬들의 목소리도 적잖았다. 하지만 정 회장은 ‘결자해지’ 자세로 다시 협회장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축구협회장 4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 정 회장은 “내려놓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이는 지난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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