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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올겨울 최강 추위 지속…‘화이트 크리스마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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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4:13 조회1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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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79373.1.jpg19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종로구 기상관측소 기준 영하 6.7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18일(영하 6.2도)보다 0.5도 더 내려간 수치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역에 산지를 끼고 있는 은평구 영하 11.8도, 노원구 영하 11.5도, 도봉구 영하 9.3도 등이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했다.이번 추위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울을 포함한 서쪽 지역과 중부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이어졌다. 이 지역들도 올겨울들어 가장 낮은 아침 기온을 기록했다. 경기 파주시 판문점 영하 15.6도, 강원 양구군 해안 지역 영하 15.5도, 경기 포천시 영하 14.5도, 경기 연천시 영하 14.2도, 강원 철원군 영하 14.9도, 충북 괴산군 영하 13.5도, 충북 제천군 영하 13.3도, 충주시 영하 12.3도, 전남 무주군 덕유산 설천봉 영하 14.2도, 경북 안동시 영하 12.8도 등이다. 강추위는 19일 낮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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