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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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2:00 조회1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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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설치가 가장 많았던 애플리케이션(앱)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해외 플랫폼이 차지했다.19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전체 신규 앱 설치 건을 분석한 결과 1위는 중국 이커머스 테무(1804만 건)가 차지했다.다음으로 틱톡 라이트(1022만), 인스타그램(934만)이 뒤를 이었다.4위인 모바일 건강보험증(786만)이 사실상 정책 변경으로 설치가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5위인 알리익스프레스(658만)까지 해외 플랫폼의 약진이 두드러진 한 해다.연령별 신규 설치 순위를 보면 10대 이하에서는 남녀 모두 인스타그램을 가장 많이 설치했다.엑스(옛 트위터)는 신규 설치 3위로 10대 이하는 해외 플랫폼이 만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몰리고 있다. 그리고 10대를 제외한 20대에서 50대 이상 전 연령에서 테무를 가장 많이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틱톡 라이트는 30대부터 50대 이상이 두 번째로 많이 설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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