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소노, KT 잡고 11연패 탈출…김태술 감독, 부임 9경기 만에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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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21:21 조회1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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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최하위 고양 소노가 수원 KT를 제물로 11연패에서 벗어났다.김태술 감독이 지휘하는 소노는 1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T를 75-58로 완파했다.지난달 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부터 내리 11경기를 졌던 소노는 KT를 잡고 약 한 달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더불어 지난달 말 소노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 감독은 9경기 만에 처음으로 승장이 됐다.시즌 6승(13패)째를 올린 소노는 9위 서울 삼성(6승 12패)을 0.5경기 차로 좁히며 탈꼴찌에 대한 희망도 키웠다.반면 3연패를 당한 KT는 10승 9패로 4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이정현은 3점 슛 4개 포함 28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하며 11연패 탈출의 주역이 됐다.교체가 확정된 앨런 윌리엄스는 18점 20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윌리엄스는 21일 서울 삼성전을 끝으로 소노를 떠나며, 알파 카바가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다.소노는 경기 초반부터 매서운 공격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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