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티메프 미정산’ 구영배, 이번엔 200억 임금체불로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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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18:06 조회1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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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사태 핵심 피의자인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에 대해 200억 원대 임금 체불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김태훈)는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앞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강남지청은 구 대표에 대해 계열사와 자회사 임직원들의 임금 및 퇴직금 약 200억 원을 체불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검찰의 구 대표 구속영장 청구는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티메프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반부패수사1부장)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횡령·배임) 혐의로 구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두차례 청구했지만 모두 기각되자 구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구 대표에 대한 사기·횡령·배임 혐의 1심 재판은 다음 달 22일 시작한다.(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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