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이주호 “AI교과서 2년 준비…설문조사 때문에 철회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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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15:28 조회1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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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사와 학부모가 AI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설문조사 때문에 정책을 철회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18일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2년 동안 계속 준비해 오던 정책들을 그냥 일방적으로 그렇게(철회)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김영호 교육위원장,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AI디지털 교과서 관련 학부모, 교원 인식 설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학부모 7만4243명, 교원 2만7583명 등 10만6448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 결과 조사 결과를 보면 학부모 85%는 AI디지털 교과서를 교과서로 도입하는 데 반대했다. 교원까지 포함하면 반대 비율은 86.6%로 더 올라간다. 교육부의 AI디지털 교과서 도입 방식에 대해 87%는 부정적이었고 교육격차 해소에 대해서도 90.8%가 부정적이라고 생각했다. 이 부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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