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녹취 듣고 충격받아 혼절”…선우은숙, 유영재 재판서 증인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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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14:25 조회1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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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친언니의 강제 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남편인 방송인 유영재 재판에서 증인으로 참석했다.선우은숙은 17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3형사부 심리로 진행한 유영재의 세 번째 공판에서 “친언니가 녹음한 유영재 녹취록을 듣고 충격을 받아 혼절 상태에 빠졌다”고 증언했다.선우은숙은 “유영재와 합의하고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가 취하를 고민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언니가 ‘이번에는 취하하면 안 될 것 같다’며 녹음 파일을 들려줬다”고 진술했다.그는 “상상할 수 없는 말을 듣게 됐다. 녹음파일에서 유영재의 입으로 ‘은숙 씨가 알면 안 되지’라고 말했다. 정당한 일이라면 이렇게 말했을까.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해 충격을 받았다. 언니에게 어떤 신체 접촉이든 그 어떤 이야기도 들어본 적이 없었기에 녹취를 듣고 혼절 상태였다”고 했다.그러면서 “언니는 해당 사건 이후 공황장애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당시 체중이 6㎏이 빠지고 급격히 늙어버렸다”며 “언니는 유영재의 ‘유’ 자만 들어도 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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