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딸 내놔” 동거녀 아버지 흉기로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11:17 조회12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경북 상주경찰서는 18일 동거녀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A(42)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시 48분쯤 상주시 중덕동 농촌 주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동거녀의 아버지 B(62) 씨를 숨지게 하고, 어머니 C(64)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들은 출근 준비를 위해서 차량에 탑승 준비를 하다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7일 A씨는 동거녀 D(42)씨와 말다툼하다가 집을 나가자, D씨의 부모 집을 찾아가 “딸을 내놓아라.”라며 횡포를 부렸다. A씨는 이를 말리던 B, C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5시 6분에 경북 문경에서 A씨를 긴급 체포해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상 중이다.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