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조국, 옥중 서신 공개 “고시원 1인실 같은 독방…담담하게 적응하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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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09:11 조회1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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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첫날밤을 보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동료 의원 및 지지자들에게 옥중 서신을 전했다.지난 12일 징역 2년형을 확정돼 16일 아침 서울 구치소에 수감된 조 전 대표는 17일 접견 온 변호인을 통해 조국혁신당 의원들과 당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고, 조 전 대표 가족들과 당은 이를 편지 형태로 구성해 조 전 대표 SNS에 공개했다.편지에서 조 전 대표는 “16일 아침 추운 날씨에도 배웅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한 분 한 분 인사하지 못하고 들어와 미안했다. 열렬한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해주신 분,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신 분 모두의 얼굴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들어왔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바깥에 비해 모든 것이 낯설고 불편하다. 그러나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적응하려한다. 담요 위 잠자리라 어깨와 등이 배기고, 외풍이 들어와 이불을 머리 위로 덮어쓰고 자야 했지만, 어제 첫날밤 많이 잤다”고 덧붙였다.또 “2월 13일 창당 선언, 3월 3일 창당, 4월 10일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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