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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만에 11만명 사라져…“당첨 가능성 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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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06:59 조회1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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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67718.1.jpg“올해 아이를 낳고 신생아 특별공급 등을 노리며 수 차례 청약을 신청했으나 한 번도 당첨이 되지 않았습니다. 치열한 경쟁률과 가점 등으로 우선순위에서 자꾸 밀리고, 분양가도 너무 높아서 차라리 청약 통장을 해지하고 무리해서라도 기축 아파트를 매매하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서울 거주 30대 신혼부부 A씨)”지난달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한 달 만에 11만명 이상 급감했다. 이는 서울을 중심으로 분양가가 계속 치솟고 있고, 치열한 경쟁으로 당첨 가점도 점점 높아지면서 당첨 확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660만9366명으로, 전월(2671만9542명) 대비 11만176명이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월 한 달 만에 15만4996명이 감소한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많이 줄어든 수치다.지난 7월 말 당시 청약 통장 가입자 수는 전월 대비 2만2904명 감소하는 수준이었으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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