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늦지 않았다”…‘34세’ 최고령 미스 프랑스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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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21:24 조회2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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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미인대회 ‘미스 프랑스’에서 역대 최고령자가 우승해 화제다.14일(현지시각) CBS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열린 ‘2025 미스프랑스’ 결선에서 안젤리크 앙가르니-필로폰(34)이 1위에 올랐다.앙가르니-필로폰은 프랑스령 카리브해 마르티니크 출신으로 2022년까지 만18~24세로 제한됐던 규정이 폐지됨에 따라 참가해 역대 최고령 우승자가 됐다.이번 결선에는 18~34세 후보자 총 30명이 참가했다.앙가르니-필로폰은 수상 소감에서 “2011년에는 스무 살 젊은 여성이 미스 마르티니크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며 “34세가 된 그 여성이 한때 ‘너무 늦었다’는 말을 들었던 여성들을 대표해 오늘 여러분 앞에 서게 됐다”고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이어 “이번 승리는 개인적 성취일 뿐 아니라 우리 지역 모든 여성을 대표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그녀에게는 미스 프랑스 회사로부터 1년 치 급여를 수령하고, 파리의 아파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후원사들로부터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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