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남양유업, 특수분유 ‘케토니아’ 월 판매량 17배 ↑… 구매 편의성 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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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15:26 조회1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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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소아 뇌전증 치료를 위한 특수분유 ‘케토니아’의 구매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면서 유의미한 월 판매 신장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남양유업은 지난 7월 자사몰을 통해 케토니아의 판매 경로를 일원화한 결과 월 판매량(11월 기준)이 입점월 대비 17배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남양유업이 2002년 개발한 케토니아는 뇌전증 환아들의 발작 및 경련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케톤 생성 식이요법’에 기초해 설계됐다. 케톤 생성 식이요법에 필요한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의 비율을 정확히 유지할 수 있어 환아 가정의 식단 관리 부담을 덜어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다만 기존에는 판매 대리점을 통한 전화 주문 방식으로만 구매할 수 있어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남양유업은 자사몰인 ‘남양몰’로 판매 채널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유통 구조를 간소화하고 무료배송, 할인 혜택 등도 제공한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케토니아를 통해 더 많은 환아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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