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이기흥 3선 막자’…대한체육회장 후보들, 단일화 시동 “협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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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14:56 조회1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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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의 3선을 막자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후보 단일화’를 위한 첫 회동을 가졌다.‘반이기흥 연대’ 4명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마포나루 호텔에서 후보 단일화를 위해 처음으로 만났다.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는 유 전 회장을 비롯해 강신욱 명예교수, 박창범 전 회장, 강태선 서울시 체육회장, 안상수 전 시장,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오주영 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등 복수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다.이기흥 현 회장은 아직 도전을 공식화 하지 않았으나 앞서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로부터 3선 연임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조만간 후보에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이기흥 회장에 대한 체육계 안팎의 여론은 좋지 않다. 이 회장은 직원 채용 비리 및 금품 수수, 진천선수촌 시설 관리업체 입찰 비리 의혹 등으로 검찰 조사까지 받고 있다.하지만 이번 선거는 전국 2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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