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돈 있어도 못 구해요”…비만 약 ‘마운자로’ 여전히 품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10:11 조회14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직접 비교 연구에서 비만 신약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대비 효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해외명 젭바운드)가 여전히 품귀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마운자로는 미국에서 약물이 공급 가능한 상태일지라도 환자들이 특정 약국에서 즉시 조제하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이 같은 사례는 냉장 보관이 필요한 약물이나 여러 용량으로 제공되는 약물이 해당할 수 있다. 콜드체인 물류와 약국의 재고 수용 능력 등에 의해 공급되는 약물이 부족하지 않더라도 특정 약국 위치에 따라 구매가 어려울 수 있다.위고비는 현재 공급 부족 상태지만 미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출시 이후 줄곧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지난 8월부터 일부분 공급이 완료돼 대부분의 약국에 재고가 갖춰진 상황인 것으로 풀이된다.마운자로는 미국과 일본에서 출시가 완료됐다. 차차 출시 국가가 늘어날 전망이다. 위고비는 우리나라를 비롯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