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이재명 “與가 국정협의체 주도권 가져도 돼” 권성동 “대통령 놀음 안빠지길”… 내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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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03:05 조회1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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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자신이 전날 제안한 국정안정협의체에 국민의힘의 참여를 당부하며 “모든 논의의 주도권을 국민의힘이 가져도 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뒤 ‘국정 운영 독주’라는 비판을 우려한 듯 국민의힘의 협조를 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도 외교·국방 분야 행보를 이어가며 차기 대선주자로서의 리더십을 부각했다.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은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벌써부터 대통령 놀음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라면서도 18일 이 대표를 예방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안정협의체에) 국민의힘이 꼭 참여해 주길 부탁한다”며 “이름, 형식, 내용, 어떤 것이어도 상관없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라도 국정 전반에 대한 협의체 구성이 부담스러우면 경제와 민생 분야에 한정해서라도 협의체 구성을 요청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전날 권 원내대표가 협의체 참여를 즉각 거부하자 재차 참여를 요청한 것. 민주당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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