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한미일 등 10개국 “북러 협력 규탄…한반도 환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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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00:17 조회1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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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10개국 외교장관들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강화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재확인하고, 이러한 협력이 한반도 안보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밝혔다.16일(현지시각) 미 국무부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뉴질랜드, 영국 등 10개국과 유럽연합(EU)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외교장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우크라이나 전투 투입을 위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포함해 북러간 군사 협력 심화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면서 “지속적인 지지와 연대의 표시로 2024년 5월 의 공동 제재 조치와 북러 협력에 대한 공동 성명을 상기하고 강화한다”고 했다.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대한 북한의 직접적인 지원은 유럽과 인도태평양 안보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확전 위험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또한 북한이 러시아에 탄도미사일과 탄약 및 군수물자를 지원하는 것과, 러시아가 북한군인들을 훈련시키는 것은 모두 유엔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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