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F-15K 전투기 59대 첨단 레이더 장착…대당 770억 성능개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6:47 조회13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우리 공군 주력 전투기인 F-15K 59대의 성능을 개량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대당 약 770억 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16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해 F-15K 성능개량 기종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사업은 2005년부터 배치된 우리 공군 주력 전투기인 F-15K에 기계식 레이더보다 성능이 뛰어난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장착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AESA 레이더는 약 1000개의 모듈을 장착하고 있어 여러 개의 목표물을 동시에 탐지·추적할 수 있다.또한, 장비가 자동으로 적 위협을 탐지하고 재머 등을 살포할 수 있도록 항공전자장비의 성능도 개량될 예정이다. F-15K 임무 컴퓨터의 메모리 용량도 늘릴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기간은 오는 2037년까지로 약 4조 5600억 원이 투입되는데, 이는 2022년 12월 F-15K 성능개량 사업‘ 추진 기본전략안이 방추위에서 의결될 때의 계획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