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아비커스, 30척 자율운항 솔루션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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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6:47 조회1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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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인 아비커스가 선박 30척에 대한 자율운항 솔루션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비커스는 이날 한국 에이치라인해운과 대형 선박용 자율운항 솔루션인 ‘하이나스 컨트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치라인해운은 하이나스 컨트롤을 5척의 선박에 우선 도입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입증한 후, 내년까지 최대 30척의 대형선박에 하이나스 컨트롤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나스 컨트롤은 각종 항해 장비와 센서로부터 얻은 정보를 활용해, 선박이 최적 항로와 속도로 운항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항해시스템이다. 아비커스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자율운항 기준 2단계에 해당하는 솔루션을 2022년 업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2단계 자율운항은 선원이 승선한 상태에서 원격 제어를 통해 선박 운항을 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한다. 에이치라인해운 관계자는 “운항의 안전성을 높이고 선원의 업무 부하와 연료 사용 등을 줄이기 위해 자율운항 솔루션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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