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권성동 “이재명, 대통령 놀음 빠지지 않길…李 섭정 체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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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6:47 조회1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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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이 1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언급하며 “벌써부터 대통령이 다 된 듯한 대통령 놀음에 빠지지 않길 바란다”고 날을 세웠다. 이 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주 업무를 ‘현상 유지 관리’로 제한하는 듯한 말을 한 데 대해 ‘월권적 발언’이라는 지적이다. 민주당 주도로 내년도 삭감 예산안이 통과된 뒤 이 대표가 추경(추가경정예산) 논의를 주장한 데 대해선 “사과와 반성이 우선”이라는 뜻을 밝혔다. 권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당 의원총회에서 이 대표를 겨냥한 발언을 줄줄이 쏟아냈다. 그는 “이 대표의 여러 월권성 발언에 대해 한 말씀 제안하겠다”고 운을 뗀 뒤 “이 대표는 한 권한대행과 관련해 현상 유지 관리가 주 업무라는 월권적 발언을 발언을 했다”며 “무엇이 현상 유지이고, 현상 변경인가. 민주당 당리당락에 따라 권한대행 권한을 제약하겠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가 전날 기자회견에서 “직무대행은 교과서적으로 보면 현상 유지 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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