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유치→영구치 이어 3번째 치아 가능? …임상시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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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6:16 조회1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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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치아는 ▽눈이 잘 보이는 것 ▽귀가 잘 들리는 것 ▽소화가 잘 되는 것 ▽대·소변을 잘 보는 것과 함께 신체의 오복(五福)으로 꼽힌다. 한 번 나빠지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어류나 파충류가 정기적으로 이를 교체하는 것과 달리 인간과 대부분의 포유류는 이가 딱 두 번 새로 난다. 유치와 영구치다. 영구치를 잃으면 임플란트나 틀니를 해야 한다. 그런데 새 치아를 한 번 더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는 획기적인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일본 오사카 의학연구소 기타노병원(医学研究所北野病院) 구강외과 다카하시 가츠 과장에 따르면 우리의 잇몸 아래에는 세 번째 이의 잠재적인 싹이 숨어있다. 이 싹을 틔워 자라게 할 약물을 개발한 연구자들은 지난 10월 교토 대학 병원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이번 연구의 책임 연구원인 다카하시 과장은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이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충치, 질병, 부상으로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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