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현대차 성 김 고문이 SNS로 말을 걸었다고요?…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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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5:11 조회1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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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현대자동차그룹 고문을 사칭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최근 김 고문을 사칭한 SNS 계정이 다수 있다는 신고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개인 사진과 프로필을 내건 김 고문 사칭 계정은 페이스북에만 14개 이상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칭범들은 자기소개란에 김 고문 ‘공식 계정(Official Account)’이라고 적었다.김 고문을 사칭한 한 계정은 현대차 관계자에게 메시지를 보내 개인 정보 등을 캐내려 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고문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임명돼 내년 1월 취임을 앞두고 있다.유명인 사칭 계정은 개인 정보나 금전을 요구해 실제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나 존 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를 사칭해 불법 투자를 유도하거나, 유재석 등 유명 방송인을 사칭해 다이어트약 구매를 권한 일이 대표적이다.경찰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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