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명태균 측 “尹, 윤상현에 ‘김영선 공천 지시’ 녹취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2:34 조회13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김영선 전 의원 공천과 관련해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을 직접 거론하며 ‘다시 지시하겠다’는 취지로 명태균 씨에게 말했다는 주장이 16일 나왔다.명 씨 변호인인 남성권 변호사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황금폰에는 (명 씨가) 윤 대통령과 나눈 대화가 있다”며 “이미 언론에 공개된 내용 중 누락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황금폰’은 명 씨가 2019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쓴 휴대전화다. 이 기간에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김 전 의원이 당선된 경남 창원 의창 보궐선거 등이 치러졌다. 명 씨 측은 12일 과거 사용하던 휴대전화 3대와 USB메모리 1개를 검찰에 제출했다.남 변호사는 “지금 언론에 공개된 것은 한 20% 정도다. 누락된 내용은 아주 엄청난 내용”이라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통화 녹음파일에는 윤 대통령이 명 씨에게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