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절대 있어선 안 될 품질사고”… 매일유업, ‘세척수 혼입’ 재발방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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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1:33 조회1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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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일부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된 일과 관련 “결코 있어서는 안 될 품질사고가 발생했다”며 고개를 숙였다.매일유업은 16일 김선희 대표이사 부회장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생산 과정 관리와 품질 검수 절차에서 부족했음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사과문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지난 12일 ‘매일우유 오리지널 200㎖ 멸균 미드팩’ 제품을 섭취한 일부 고객이 병원 진료를 받았다는 소식을 확인했다. 해당 제품을 수거해 원인 조사한 결과, 생산 작업 중 밸브 작동 오류로 인해 세척액이 약 1초간 혼입된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글로벌 유제품 설비 기업인 테트라팩과 데이터를 통해 재검증했다.매일유업은 13일 밸브 작동 오류 시간에 생산된 제품(약 50개, 특정 고객사 1곳 납품)을 포함해 같은 날 생산된 제품(소비기한 2025년 2월 16일자)을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다.매일유업은 “소비기한 2025년 2월 16일 03시38분으로 표기된 매일우유 오리지널 200㎖ 멸균 미드팩 제품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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