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檢, 김용현 조사 거부에 ‘강제 연행’…金 “불법 수사에 응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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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1:33 조회1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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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조사를 거부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강제로 조사실에 연행했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16일 오전 서울동부구치소에 김 전 장관에 대한 인치명령을 통지해 서울중앙지검 조사실로 연행했다. 인치는 구속 피의자를 강제로 데려오는 것을 뜻한다. 앞서 내란 등 혐의로 구속된 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 전 장관 측은 ‘불법 수사’를 주장하며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은 전날 “검찰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공받았다”면서 “검찰의 불법 수사에 응할 수 없다. 추가 조사에 응하지 않을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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