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불법 촬영’ 선고 공판 앞둔 황의조, 튀르키예서 멀티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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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5 11:07 조회1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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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혐의로 선고 공판을 앞둔 황의조(32·알란야스포르)가 튀르키예 리그에서 멀티 골을 터뜨렸다.황의조는 15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알란야의 바체셰히르 오쿨라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지안테프와 2024-25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홈 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황의조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38분 로이데 아우구스토를 대신해 그라운드로 투입됐다.황의조는 후반 43분 과감한 침투로 골을 넣었다. 동료의 패스가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 사이로 향했는데, 황의조가 수비의 뒤공간으로 쇄도해 공을 가로챘다. 이어 골키퍼까지 따돌린 황의조는 오른쪽 측면에서 빈 골문으로 정확하게 슈팅해 득점을 올렸다.2분 뒤에는 추가 골까지 뽑았다. 골문 앞에서 공을 받은 황의조는 가볍게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이로써 황의조는 지난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과 결별하고 알란야스포르로 이적한 뒤 시즌 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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