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트럼프, 北담당 특별임무대사에 측근 그레넬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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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5 10:05 조회1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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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리처드 그레넬 전 주독일 미국 대사를 특별임무 대사에 지명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레넬 전 대사는 트럼프 행정부 1기에서 주독일 대사와 국가정보국(DNI) 국장 대행을 지낸 인물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리처드를 특별 임무를 위한 대통령 특사로 임명하게 돼 기쁘다”며 “릭(리처드 약자)은 베네수엘라와 북한을 포함한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곳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레넬 전 대사는 트럼프 당선인이 “나의 책사”라고 부르는 측근으로 꼽힌다. 그레넬 전 대사는 대사 재임 당시 방위비 분담금 증액에 미온적인 독일을 강하게 압박해 트럼프 당선인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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