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14연승·5000득점’ 흥국생명과 김연경, IBK기은 완파하며 기록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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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3 21:04 조회1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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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흥국생명의 기세가 무섭다. 연승을 질주하는 흥국생명은 최초와 최고의 기록까지 새로 작성했다.흥국생명은 13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0 25-23 25-19) 완승을 거뒀다.이날 경기 완승으로 이번 시즌 무패행진을 14경기로 늘린 흥국생명은 창단 이래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로 세웠다.단일 시즌 리그 최다 연승 기록인 현대건설의 15연승(2022~2022, 2022~2023)까지도 단 한 경기만을 남겼다.명불허전 배구 여제 김연경은 역대 최소 경기만에 5000득점 금자탑을 쌓았다.역대 V-리그 여자부에서 5000득점 이상을 올린 선수는 단 5명(황연주·양효진·정대영·한송이·박정아)뿐이다.아울러 김연경은 단 221번째 경기 만에 5000득점을 올리며 지난해 1월21일 한국도로공사에서 뛰던 박정아(페퍼저축은행)가 세운 직전 최소 경기(337경기) 기록을 무려 116경기나 앞당겼다.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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