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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국가 배상받지 못한 채…형제복지원 피해자 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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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09-20 18:14 조회1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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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68386.1.jpg부산의 인권유린 시설 ‘형제복지원’의 피해자가 국가로부터 사과와 손해배상을 받지 못한 채 또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20일 부산 동부경찰서, 형제복지원사건 피해 생존자 모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동구의 한 여관에서 형제복지원 피해자 서상열(6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당시 같은 여관에 살던 서씨의 지인은 서씨와 연락이 닿지 않으며 서씨의 방 문이 잠겨 있다고 업주에게 이야기했고, 업주가 경찰에 이같은 사실을 신고하면서 숨진 서씨가 발견됐다.서씨는 1986년 부산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다 대합실에서 잠이 들었고, 이후 공안원 직원에 의해 형제복지원으로 끌려간 것으로 전해졌다.서씨는 형제복지원을 나온 뒤에도 취업 어려움 등으로 인한 생활고를 겪었고, 평소 형제복지원에서 당한 구타와 가혹 행위 등으로 인한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국가 배상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형제복지원 피해자가 숨지는 일이 잇달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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