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바이든 마지막 순방은 ‘이탈리아’…“교황 접견, 멜로니 등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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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0 10:31 조회1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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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을 한 달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순방지로 이탈리아를 찾는다.19일(현지시각)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달 9~12일 이탈리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조르자 멜로니 총리,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 등과 회담할 예정이다.잔피에어 대변인은 “10일 교황과 만나 전 세계 평화 증진을 위한 노력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이탈리아 지도자들과 만나 양국 관계 강점을 강조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주요 7개국(G7)을 강력하게 이끈 멜로니 총리에게 감사를 표할 것”이라며 “세계가 직면한 중요한 도전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역대 두 번째 가톨릭 미국 대통령인 바이든은 오랜 기간 교황과 인연을 맺어왔다. 지난 6월 G7 참석차 이탈리아를 찾았을 당시 교황을 접견했었다.바이든 대통령의 낙태 찬성 입장을 문제 삼으며 보수적 가톨릭 주교들이 영성체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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