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작년 서울 의료기관 ‘원정’ 온 환자 633명…진료비 109억 넘게 썼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2 10:02 조회15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지난해 633만명이 넘는 다른 지역 환자들이 서울 의료기관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지불한 진료비는 총 109억원이 넘었다.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3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 있는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수는 총 1520만3566명이었다. 이 중 886만9972명은 서울 거주자였으며 다른 지역에서 찾은 환자는 633만3594명으로 집계됐다.서울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 중 41.7%는 다른 지역에서 ‘원정 진료’를 보러 서울을 찾은 셈이다. 이들이 사용한 진료비는 109억2481만8773원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역시 서울 전체 진료 인원 1530만1984명 중 다른 지역에서 서울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637만7818명이었다. 10명 중 4명 이상이 서울 ‘원정 진료’를 봤다는 이야기다.10년 전과 비교하면 서울 의료기관의 타지역 환자 인원은 크게 늘었다. 2013년 기준 서울 총진료 인원 1396만6901명 중 서울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