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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사흘간 ‘마가 대잔치’ 열리는 트럼프 취임식…역대 최다액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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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2 14:18 조회1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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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97384.1.jpg내년 1월 20일(현지 시간) 열리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워싱턴에서 사흘간 ‘마가 대잔치’가 펼쳐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자들을 위한 초대형 승리 집회로 축제의 문을 열고, 고액 기부자들을 위한 각종 행사가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미 ABC 뉴스가 19일 보도한 트럼프 당선인 취임위원회가 작성한 취임식 계획안에 따르면 내년 1월 18~20일 사흘간 미 수도 워싱턴에서는 각종 취임식 관련 축제가 예정됐다. 취임위원회가 모금한 금액은 1억5000만 달러(약 2175억 원)를 넘겨 역대 가장 많은 기부금을 모은 미 대통령 취임식이 될 전망이다.첫날에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마가) 승리 집회’가 열린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행사로 전국의 트럼프 당선인 지지자들이 운집하는 초대형 집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 관계자는 “트럼프 당선인과 지지자들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보여줄 것”이라며 트럼프 당선인이 해당 집회에 참석할 것으로 내다봤다.고액 기부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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