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軍정찰위성 3호기 오늘 미국서 발사…北 촘촘하게 감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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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1 01:26 조회1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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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이른바 ‘425사업’ 일환으로 개발한 군사정찰위성 3호기가 21일 발사된다. 3호기 발사에 성공하면 1·2호기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군집 운용을 통해 지구를 하루 수십 차례 공전하며 북한 지도부 등 표적의 움직임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국방부에 따르면 우리 군의 독자 군사정찰위성 3호기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이날 저녁 8시 34분(현지시각 오전 3시 34분) 미 민간 우주업체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된다. 3호기는 지난달 말 국내에서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로 운송됐으며, 위성체 점검과 발사체 조립에 이어 이달 19일 최종 리허설까지 마쳤다. 3호기가 탑재된 로켓이 정상적으로 발사될 경우 발사 51분 39초 뒤 발사체와 위성이 분리돼 위성이 궤도에 진입한다. 지상국과의 교신시간은 발사 후 약 3시간 후로 예상된다. 3호기 발사가 성공하면 궤도에서 태양전지판 및 안테나 반사판 전개, 플랫폼 기능 확인, 위성체 운용모드 정상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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