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LG에너지솔루션, 美 엑셀지오에 ESS공급계약…‘ESS로 캐즘위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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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0 14:12 조회1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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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자회사 버테크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미 엑셀시오 에너지 캐피탈에 7.5기가와트시(GWh)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회사가 수주한 주요 ESS 전력량은 20.3GWh에 달한다.7.5GWh는 4인 기준 약 75만 가구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공급하는 제품은 고용량 리튬인산철(LFP) 셀이 적용된 컨테이너 모델이다. 회사는 일반적 LFP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 높도를 높이면서도 냉각효율이 높은 수냉식 시스템으로 안전성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급성장하는 북미 ESS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시장이 둔화된 반면 ESS 시장은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ESS 판로 확대에 힘을 넣는 것으로 해석된다. 10월 LG에너지솔루션은 비전 선포 및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며 ESS, 도심항공교통(UAM) 등 비 전기차(EV) 사업 확대로 균형있는 사업 포트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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