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바이든 “트럼프 취임식 물론 참석…유치한 게임 이어갈 수 없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0 11:32 조회17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임기를 한 달여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물론(of course)”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이 2020년 대선 결과에 불복해 2021년 1월 자신의 취임식에 불참한 것을 겨냥해 “유치한 게임(childish game)을 이어가선 안 된다”고도 지적했다.바이든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케이블 방송 ‘메이다스터치네트워크’를 통해 방영된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 참석 여부를 묻자 “물론 참석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간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해 왔지만, 그가 직접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터뷰는 16일 녹화됐다.미국에서 퇴임하는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것은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관례로 여겨진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인은 4년 전 대선 결과가 사기라고이에 따라, 이듬해 1월 20일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에도 참석하지 않았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