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軍 정찰위성 3호기 목표궤도 정상 진입…약 2시간 뒤 교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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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1 21:55 조회1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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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의 세 번째 군사정찰위성이 21일 발사돼 계획된 궤도에 정상적으로 진입했다. 발사 성공에 최종 성공할 경우 1·2호기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군집 운용을 통해 지구를 하루 수십 차례 공전하며 북한 지도부 등 표적의 움직임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국방부는 21일 “한국시간 21일 오후 8시 34분(현지시간 오전 3시 34분) 발사된 군 정찰위성 3호기가 발사 51분 후인 오후 9시 24분경 발사체와 성공적으로 분리돼 목표궤도에 정상 진입했다”라고 밝혔다. 군 정찰위성 3호기는 1·2호기와 동일하게 미 민간 우주업체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팰컨9은 세계 유일의 재사용 발사체로 발사 성공률이 89.1%에 달한다. 이번 발사 장소는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였다. 3호기의 발사 및 목표궤도 진입 시간은 우리 군이 계획된 시간과 일치한다. 3호기는 발사 후 약 3시간 후(오후 11시 34분 추정) 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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