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옷 입어 본 뒤 그대로 도주…매장서 200만원어치 훔쳐간 외국인 ‘공개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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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0 12:35 조회1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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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국인 남녀가 서울의 한 빈티지 의류 매장에서 200만 원어치의 옷을 훔쳐 달아났다.서울 성수동과 신사동에서 빈티지 의류 매장을 운영하는 A 업체는 지난 19일 공식 SNS 계정에 “200만 원어치 상품을 훔쳐 간 도둑을 찾는다. 도둑 남자와 그 일행이다. 잡히고 싶지 않다면 얼른 비행기를 타라”라며 CCTV 속 도둑 모습을 공개했다.A 업체는 “우리 매장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동안 경찰의 도움을 받아 범인 대부분을 검거했지만, 이번 사건은 두 차례에 걸쳐 발생했으며 범행 수법도 달랐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첫 번째 범행은 지난 16일 성수동에 있는 매장에서 일어났다. 도둑은 고가의 명품 맨투맨을 탈의실에서 입어본 뒤 그대로 입고 나갔다. 범인은 의심을 피하려 저렴한 옷은 현금으로 결제하는 치밀함을 보였다.두 번째는 지난 18일 신사동에 있는 매장에서 발생했으며, 범인은 고가의 명품 후드티 등 총 3벌을 입어본 뒤 옷걸이째 쇼핑백 밑에 숨겨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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