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지드래곤의 부계정에는 별 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계정은 지드래곤의 스태프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사진 속 지드래곤은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반려묘와 함께 성탄의 기쁨을 즐기는 모습이다. 강렬한 패턴과 알록달록한 색감이 돋보이는 니트 카디건과 루즈 핏 팬츠, 슬리퍼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검은색 헤어 밴드로 머리를 넘기고 차를 우려 마시는 여유로운 일상의 모습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색깔의 네일이 눈길을 끈다. ‘2024 MAMA AWARDS’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커다란 인형에 얼굴을 가린 모습도 공개해 지드래곤 특유의 익살스러운 매력도 드러냈다.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배우 한소희(31·이소희)와 온라인 커뮤니티발 열애설에 휩싸였다 즉각 부인했다.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소희 지디 너무 빼박인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두 사람이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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