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황동혁 감독 “‘오징어게임2’에 질렸다…외딴섬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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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1 17:42 조회1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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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황동혁 감독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의 비즈니스 제국된 이유와 창작자가’오징어 게임‘에 질렸다’고 농담한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황 감독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황 감독은 “시즌2를 만들 생각이 전혀 없었다”며 “’오징어 게임‘ 시즌1을 집필, 제작하고 연출하는 모든 과정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시즌1의 엄청난 성공이 (추가 시리즈 제작에 대한) 용기와 동기부여를 줬다”고 덧붙였다.넷플릭스 내부에서는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시즌1의 성공을 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총괄 부사장은 황 감독이 느끼는 압박감을 공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즌 2·3의 촬영 기간 동안 황 감독이 이빨을 잃지 않도록 배려했다”고 농담 섞인 말을 남겼다. 앞서 황 감독은 각본 집필과 연출을 해내며 “스트레스로 이빨 8~9개가 빠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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