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美당국자 “파키스탄, 美 등 도달 가능한 미사일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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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1 17:42 조회1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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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의 존 파이너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파키스탄이 미국까지 닿을 수 있는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20일(현지시각) 도이체벨레 등에 따르면 그는 전날 워싱턴DC에서 열린 카네기국제평화재단 행사에서 파키스탄이 미사일 기술을 점점 더 “정교한”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일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파키스탄은 남아시아를 넘어 미국을 포함한 타킷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파이너 부보좌관은 “솔직히 파키스탄의 행동을 미국에 대한 새로운 위협이 아닌 다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2명의 고위 미 행정부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파키스탄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미국의 우려는 건설 중인 로켓 엔진의 크기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파인 부보좌관의 이번 발언은 미국이 지난 18일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 등과 관련해 파키스탄의 정부 기관과 3개 기업에 대한 제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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