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고흥 밤하늘, 너와 함께 보고 싶다[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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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1 01:56 조회1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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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야경이다.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코나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노래처럼 조명 불빛이 어른거리는 밤 풍경은 여행자를 설레게 한다. 새롭게 떠오르는 밤하늘 여행의 메카는 전남 고흥이다. 소록대교 야경이 바라보이는 녹동항에서는 드론쇼와 바다불꽃축제가 펼쳐진다. 국내 최초의 우주센터인 나로우주센터와 우주천문과학관에서 별빛을 바라보며 검고 푸른 우주의 낯선 행성으로 여행을 떠나 보자. ● 별빛 따라 우주과학 여행 한반도의 서남부에 있는 고흥은 고흥반도와 230개의 섬들이 펼쳐져 있다. 고흥반도와 내나로도∼외나로도를 잇는 나로대교는 우주로 가는 다리다. 구불구불 산모퉁이를 돌 때마다 다도해의 그림 같은 섬과 바다 풍경이 펼쳐졌다 사라지곤 한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함께 맹활약했던 흥양수군의 본거지가 바로 이곳이다.땅도 끝나고 섬도 끝나갈 무렵, 대한민국 첫 번째이자 세계 13번째 우주센터인 나로우주센터가 나타났다. 2013년 나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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