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프랑스, 12개 가전·유통기업에 가격담합 과징금…LG전자 포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0 17:51 조회21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LG전자(066570)가 가격 담합 행위로 프랑스 정부으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20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경쟁당국은 LG전자와 SEB그룹, 월풀, 일렉트로룩스, 밀레, 보쉬 등 가전기업 및 유통기업 12곳의 가격 담합 행위를 적발, 총 6억 1100만 유로(약 92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프랑스 경쟁당국은 이들 기업이 지난 2007년 2월부터 2014년 12월 사이 답합해 가격을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기업은 최소 10만 유로(약 1억 5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테팔 등 브랜드를 보유한 SEB그룹이 가장 많은 1억 8950만 유로(약 2800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SEB그룹은 해당 혐의를 부인했다.(서울=뉴스1)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