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9명 실종’ 금성호, 심해잠수사 수색 작업 3일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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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0 17:51 조회1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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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135금성호’의 실종 선원 9명을 찾기 위한 수중수색 작업이 앞으로 3일 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19일 해경에 따르면 금성호 선사에서 고용한 민간구난업체의 심해잠수사 수중수색 작업이 3일 남은 상태다.이날 사고 해역에서 한 차례 심해잠수사들이 투입됐으나 실종자 발견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선사 측은 사고 발생 직후 선원 구조를 위해 업체와 작업 일 수 기준 30일간의 구난 계약을 체결했다.기상악화로 인해 수색을 못한 경우는 제외하고, 작업이 이뤄진 날만 인정한다.겨울철 바다 날씨가 좋지 않은 탓에 심해잠수사와 이송장비(LARS)를 실은 해상기지선이 여러 차례 피항하는 등 작업이 순조롭지 못했다.11월 중순부터 추진된 수중수색은 이날을 포함해 총 27일 이뤄졌다. 앞으로 남은 작업 일 수는 3일이다.심해잠수사들은 이송장비를 통해 금성호 선체가 있는 수심 90m까지 접근, 유일하게 선내 수색을 할 수 있다. 해경은 최대 60m까지 잠수가 가능하다.해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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