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김여옥 시인, 네번째 시집 ‘나는 언제나 나를 향해 서 있었다’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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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0 22:13 조회1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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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 편집국장 출신의 시인 김여옥이 네번째 시집 ‘나는 언제나 나를 향해 서 있었다’(들꽃)를 최근 펴냈다. 1963년 해남에서 태어난 김여옥은 1991년 월간 ‘문예사조’에 발표한 연작시 ‘제자리 되찾기’가 당선돼 등단했다. 시집 ‘제자리 되찾기’(1994), ‘너에게 사로잡히다’(2008), ‘잘못 든 길도 길이다’(2019) 등의 시집을 펴냈다. 1996년 마케도니아 제35차 스트루가 국제 시축제, 1998년 불가리아 문화성 초청 ‘한·불가리아 문학의 밤’에 한국 대표로 참여했다. 그는 이번 시집을 통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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