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축하받는 꿈 꾸고 복권 샀는데 현실이 됐다…2억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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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1 00:53 조회1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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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에서 한복을 입은 가족들이 자신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건네는 꿈을 꾸고 스피또복권 1등에 당첨됐다는 2억원 당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20일 동행복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8일 진행된 스피또500 45회차 1등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일주일에 한두 번 로또·연금·스피또 복권을 구입하고 있다는 당첨자 A씨는 최근 경기 성남시 한 복권판매점에서 스피또500 복권을 구입했다. A씨는 “출퇴근길에 현금이 있을 때 한 번씩 복권을 구입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그는 “어느 날 잔치를 하는 꿈을 꿨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가족들이 모두 한복을 입고 제게 축하한다는 말을 건넸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날 퇴근길에 복권 판매점에 들러 스피또복권을 구매했다. 복권은 귀가해 확인했고, 1등 당첨을 본 순간 너무 기뻐 말이 안 나올 정도였다”고 당첨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첨 확인 직후 가장 친한 친구에게 전화해 당첨 사실을 알렸다는 A씨는 당첨 사실을 믿지 않는 친구에게 1등 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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